[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LG전자가 19일부터 8월 말까지 서울 강남구에 있는 특급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Grand InterContinental Seoul Parnas)'의 투숙객을 대상으로 신형 가전을 대여한다고 19일 발표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투숙객들은 이 기간 동안 ▲LG 미니빔 TV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LG 포터블 스피커 ▲LG 포켓포토 등의 제품을 객실 내에서 체험 가능하다. 체험을 원하는 투숙객은 호텔에서 '딜라이트 투게더 패키지'를 구매하면 된다.
이 상품에는 LG전자 가전 체험 권리뿐 아니라 ▲주니어 스위트 ▲12세 미만 아동 2인까지 동행할 수 있는 조식 뷔페 성인 2인 이용권 ▲고급 와인 ▲유기농 화장품 ▲코엑스몰 놀이공간 이용권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하루에 5객실 한정으로 판매된다.
'LG 미니빔 TV(모델명 PH450)'는 제품과 화면 사이에 33cm의 공간만 있어도 약 80인치(203.2cm) 화면을 구현한다. 제품과 화면 사이 거리가 짧아 설치가 편리하다. 최대 2시간 30분간 쓸 수 있는 배터리를 내장했다.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는 전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해 360도 방향으로 깨끗한 공기를 내보낸다. 제품 상단의 '클린부스터'는 강력한 바람을 만들어, 정화한 공기를 멀리까지 내보낸다.
포터블 스피커 '액티브'는 풍성한 중저음을 내는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2개 탑재했다. 생활 방수 기능을 갖췄고,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시간 사용할 수 있다.
'LG 포켓포토'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곧바로 출력하는 초소형 포토 프린터다. 스마트폰에서 출력할 사진을 고를 수 있고 동일한 사진도 여러 장 출력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현재 고급 호텔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 등 로비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설치한 바 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은 "고객들이 LG 가전제품의 장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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