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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옵틱스, 자동초점 렌즈 시장 진출 가속화


AF 35mm F2.8 FE 렌즈 선보여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교환렌즈 전문업체 삼양옵틱는 자동초점(AF) 렌즈 신제품 출시를 통해 AF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AF 35mm F2.8 FE 렌즈는 2016년에 14mm, 50mm화각에 이어 세 번째 AF렌즈로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에서 선보인 바 있다.

삼양 AF35mm F2.8렌즈는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에 사진가들이 선호하는 풀프레임에 대응하는 렌즈다.

삼양옵틱스는 주요 사업분야인 수동초점(MF) 렌즈가 꾸준한 수요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일으키고 있고, 지난해부터는 시장규모가 큰 AF시장 진출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광학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문가, 마니아층뿐 아니라 사진을 좋아하는 대중들이 만족할 우수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핵심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출시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난 2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삼양옵틱스는 지난해 매출액 628억원, 영업이익 196억원, 당기순이익 160억원을 달성했고, 최근 3개월 평균 영업이익률은 30%대를 기록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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