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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닌텐도 2DS XL' 7월13일 정식 발매


'마리오 스포츠 슈퍼스타즈'와 '닌텐도 셀렉트'도 같은 날 출시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한국닌텐도는 새로운 닌텐도 3DS 시리즈 'New 닌텐도 2DS XL'을 오는 7월13일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26일 발표했다.

'New 닌텐도 2DS XL'은 'New 닌텐도 3DS XL'보다 무게가 60그램 이상 가벼워졌으며, 아래 화면의 근거리무선통신(NFC)으로 아미보(amiibo)를 활용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를 2D 화면으로 즐길 수 있으며, 닌텐도 DS 소프트웨어도 플레이할 수 있다.

기기 발매와 함께 게임 '마리오 스포츠 슈퍼스타즈'와 '닌텐도 셀렉트'가 동시 출시된다.

'마리오 스포츠 슈퍼스타즈'는 '마리오' 시리즈의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여 야구, 축구, 테니스, 골프, 승마 등 다섯 가지 스포츠를 즐기는 게임이다. '마리오 스포츠 슈퍼스타즈'의 희망소비자가격은 4만9천원이다.

'닌텐도 셀렉트'는 발매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게임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패키지다. 이번 '닌텐도 셀렉트'에 포함된 게임은 ▲슈퍼 포켓몬 대격돌 ▲친구모아 아파트 ▲LEGO Legends of Chima: 라발의 여행 ▲화석 파이터이며, 희망소비자가격은 각각 2만9천원이다.

'New 닌텐도 2DS XL'은 블랙×터콰이즈, 화이트X오렌지 두 가지 색상으로 발매되며 오는 6월17일부터 예약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New 닌텐도 2DS XL'의 희망소비자가격은 16만5천원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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