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컴즈, 간편계좌충전 서비스 확대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전자결제 및 모바일 금융플랫폼 사업자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용광, 이하 갤럭시아컴즈)는 머니트리캐시의 간편계좌충전 서비스를 기존 2개 은행에서 15개 은행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머니트리는 사용자가 보유한 여러 포인트 및 모바일상품권을 머니트리캐시로 전환하고 그 캐시로 백화점 및 편의점, 카페, 외식, 게임 등 60여종의 다양한 모바일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머니트리캐시는 계좌충전, 휴대폰, 비트코인, TOSS 결제 및 하나머니, OK캐시백, 컬쳐캐시 등을 이용해 충전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사용자들은 KB국민은행, SC은행, 기업은행, 농협, 부산은행, 광주은행 등 국내 15개의 주요 은행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갤럭시아컴즈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0일간 머니트리 간편계좌충전을 위한 계좌등록고객 중 1천명을 추점해 카페베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간편계좌충전을 이용해 3만원 이상 충전한 모든 고객에게는 머니트리캐시 충전이 가능한 기프트쿠폰 3천원을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GS25 편의점에서는 6월30일까지 머니트리캐시를 이용해 3천원 이상 결제할 경우 머니트리 기프트쿠폰 1천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머니트리 앱에서는 5월31일까지 아리따움, 에뛰드하우스, 커피스미스, 카페베네, 딘타이펑 등 12개 브랜드의 모바일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고광림 갤럭시아컴즈 신규사업본부장은 "머니트리캐시를 충전하고 교환할 수 있는 제휴처와 머니트리캐시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과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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