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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트부문, 임원 54명 승진


부사장 6명, 전무 11명, 상무 30명 승진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가 11일자로 TV와 스마트폰 사업을 하는 완성품(세트) 부문과 해외법인을 대상으로 임원인사와 주요 보직인사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실시하지 못한 인사를 더 이상 지체할 경우 조직의 신진대사가 저하될 것을 우려, 이번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삼성전자 세트부문에서는 ▲부사장 승진자 6명 ▲전무 승진자 11명 ▲상무 승진자 30명 ▲전문위원 승진자 5명 ▲마스터(Master) 선임 2명 등 총 54명이 승진했다.

이 중 외국인은 2명(조셉 스틴지아노 전무, 존 헤링턴 상무), 여성은 2명(이애영 상무, 이혜정 상무)이었다.

부사장 승진자는 ▲김석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엔터프라이즈비즈니스팀장 ▲김정환 중남미총괄 ▲이상훈 생활가전사업부 메카솔루션팀장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 개발팀장 ▲홍현칠 서남아총괄 ▲황정욱 무선사업부 글로벌하드웨어개발팀장 등 6명이다.

삼성전자 세트부문은 사업부와 해외지역에 대한 주요 보직인사도 실시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꾀했다.

이번에 보직이 변경된 임원은 ▲최경식 부사장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이영희 부사장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겸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상철 부사장 동남아총괄 권계현 부사장 중국총괄 ▲명성완 전무 중동총괄 ▲팀백스터 부사장 북미총괄 SEA법인장 ▲이돈태 전무 디자인경영센터 부(副)센터장 등이다.

삼성전자 세트부문은 이번 인사를 통해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2017년 경영목표 달성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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