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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뉴스]
수성하는 '레볼루션' vs 공성하는 '리니지M'
'리니지 vs 리니지2' 형제대결 본격화…게임업계 핫이슈 부상
2017년 04월 14일 오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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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리니지' '리니지2' 형제 대결이 임박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출시가 임박하면서 앞서 시장을 석권한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과의 경쟁 구도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두 게임의 장르가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동일하고 30·40 이용자가 주고객층이라는 점, 동일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했다는 측면에서 정면승부는 기정사실이라는 시각이 팽배하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게임즈간 자존심 대결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로 부상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등 온라인 게임 때부터 자타가 공인해온 MMORPG 개발 명가. 넷마블게임즈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대흥행으로 모바일 MMORPG 개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 12일 오후 5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리니지M' 사전예약에 100만명이 몰렸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8시 이용자 모집을 시작한 지 불과 8시간 만에 거둔 성과다. 이는 앞서 100만명의 사전예약자를 확보한 국내 모바일 게임들 중 최단 기록이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의 '리니지2 레볼루션'의 경우 작년 8월 사전예약을 시작해 약 3개월 동안 340만명을 확보한 바 있다.

상반기 출시를 앞둔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자체 개발 중인 MMORPG로 온라인 게임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나온 첫 모바일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앞서 '리니지2' IP의 경우 국내·외 업체에 제휴했으나 '리니지'만큼은 그 상징성 때문에 숱한 러브콜도 다 물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리니지2 레볼루션'이 온라인 게임 '리니지2' IP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했다면 '리니지M'은 원작의 그래픽과 액션 등을 이식에 가깝게 담았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당초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을 원작 '리니지'와 연동하고자 했으나 현재는 독자적인 모바일 버전으로 서비스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늦어도 6월께 현실화될 두 게임의 맞불 승부에서 승패는 아직 섣불리 가늠하기 어렵다. 그만큼 두 게임에 쏠린 이용자와 시장의 관심이 대동소이하기 때문이다.

일단 원작의 매출 측면만 놓고보면 '리니지'의 우세다. 1998년 9월 오픈한 '리니지'는 이후 19년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며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한 해에만 3천755억원의 연매출을 거두며 여전히 현역 게임의 입지를 자랑했다. 같은 해 '리니지2'가 벌어들인 연매출 771억원의 3배가 넘는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 기록이 워낙 전무후무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작년 12월 출시돼 한 달 만에 2천60억원이라는 매출을 벌어들인 이 게임은 이후 4개월동안 단 한 번도 양대 오픈마켓 매출 1위를 내주지 않았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여파로 2~10위권 게임의 평균 매출이 썰물 빠지듯 하락했다는 볼멘 소리가 나올 정도다. 넷마블게임즈는 이달 중 핵심 콘텐츠 공성전을 업데이트해 인기 수성에 나설 계획이다.

◆증권가도 리니지와 리니지2 모바일 대결 결과 '주목'

두 게임의 승부는 증권가에서도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초반의 폭발적 기세 감안 시 '리니지M'의 총 사전예약자는 '리니지2: 레볼루션'에 육박하거나 초과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며 "'리니지M'의 상용화 초반 일평균 매출은 10억원 초중반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현 시점의 기대 수준을 대폭 초과할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내다봤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사전예약일 전까지 구글에서의 키워드 검색량은 '리니지M'이 '리니지2 레볼루션'을 크게 앞섰는데, 이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대박 이후 오리지널 '리니지' 모바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상승했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면서 "약 400만의 '리니지' PC 누적 이용자 중 절반 정도만 '리니지2 레볼루션'을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아직 신규 이용자 풀은 충분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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