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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SK플래닛과 협업해 옴니채널 시험


프로젝트앤 상품, 이랜드리테일 유통망서 소개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이랜드리테일이 SK플래닛의 유통브랜드 '애프터앤(AFTER ANNE)'과 협업해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의 중고 상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 모바일 기반의 패션 스트리밍 서비스 프로젝트앤을 통해 선보였던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을 이랜드리테일의 유통망에서 소개하는 방식으로, 옴니채널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단계다.

이랜드리테일은 오는 11일까지 뉴코아 강남점 이벤트홀에서 에리카 카발리니, 이자벨마랑, 푸쉬버튼 등 58개 브랜드의 의류와 가방을 정상가격 대비 70% 할인 판매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희소성 있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는 가치소비 운동의 일환"이라며 "평소에 사고 싶었지만 가격이 부담됐던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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