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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타월드, 서울모터쇼서 어린이 관람객 눈길 끌어


독일 프리미엄 장난감 브랜드로 체험존 마련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지난 31일 개막한 '2017 서울모터쇼'가 3일동안 관람객 23만명을 기록하며 대 성황을 이뤘다.

2년 주기로 열리는 서울모터쇼는 주말인 1일 9만명, 2일에는 11만명이 찾아 발디딜 틈 조차 없었다. 특히 유모차를 끌고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관람객이 주를 이뤘다.

어른들만을 위한 전시로 알려졌던 서울모터쇼가 올해 들어 많은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을 이끈 이유는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전시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독일 프리미엄 장난감 자동차 브랜드 나비타월드(대표 최미향)는 제2전시장 9홀(휴게공간 옆)에 아이들을 위한 체험존과 이벤트를 마련해 주목을 받았다.

나비타월드존에는 소방관, 건축업, 레이싱 옷을 입고 롤리토이즈와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됐다.

또한 스카니아, 벤츠, CAT등 실제 차량의 1대16 스케일로 제작된 독일 명품 토이 브루더를 체험해볼 수 있는 '편백나무 브루더존', 시쿠의 '미니카'를 시쿠월드와 체험할 수 있는 '시쿠월드존' 등이 개설됐다.

특히 롤리토이즈 체험공간에서는 다양한 롤리토이즈를 직접 운행해볼 수 있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나비타월드는 모터쇼가 진행되는 동안 시쿠 페이스북 오픈 이벤트와 포토존 이벤트를 개최하고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최미향 나비타월드 대표는 "아이들이 모터쇼의 주인공,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이번 모터쇼를 준비했다"며 "모터쇼에서 본 자동차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호응을 얻은 비결"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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