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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봇 제작 스토리 듣는 행사 열린다


4월3일 '챗봇 제작 스토리 2017' 세미나 개최

[아이뉴스24 이혜경기자] 국내 기업들의 챗봇(채팅 로봇. 고객상담에 응하는 인공지능) 도입이 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챗봇이 어떻게 기획되고 개발됐는가'와 '챗봇 운용 효과' 등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키뉴스는 오는 4월 3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챗봇 제작스토리 2017'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챗봇 기획, 개발, 운영을 맡았던 기업 담당자들이 직접 나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할 예정이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챗봇의 현재와 발전방향 그리고 식신 챗봇사례' 발표를 통해 국내외 챗봇 도입사례를 분석하고 식신의 챗봇 서비스 발전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풀무원, GS샵, 이니스프리 등 여러 기업의 챗봇을 기획, 개발한 LG CNS의 이상현 부장은 국내외 기업의 챗봇 서비스 적용사례를 분석한 뒤 기업의 챗봇 기획과 개발시 꼭 알아야 할 팁에 대해 설명한다.

안동혁 채티스 대표는 카카오톡 API를 활용한 챗봇 '부산모아'의 1만여명 서비스 사례에 대해 해설한다. 스타트업도 챗봇을 통해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는지를 전하게 된다.

금융 챗봇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변해인 대신증권 팀장은 업계 최초의 인공지능 로봇인 '벤자민'을 통해 금융 인공지능(AI) 시대의 가능성에 대해 소개한다. 벤자민 기획에서 개발, 서비스 오픈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더불어 5년 후 인공지능 로봇 벤자민의 모습에 대해도 전한다.

최근 숙박 관련 챗봇 '알프레도' 출시를 알린 김상헌 여기어때 이사는 여기어때가 왜 챗봇을 만들었는지, 챗봇으로 인한 변화에 대해 해설한다.

'챗봇 제작 스토리 2017'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행사 참여방법은 이벤트 사이트(goo.gl/i8UJQf)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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