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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드 보복에 무너진 롯데마트, 단계적 철수할까
반한 여론 거세 자진 영업중단 20여곳…약 90% 점포 문 닫아
2017년 03월 20일 오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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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보복으로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는 롯데그룹이 현지 롯데마트 일부 매장에 대해 영업을 스스로 중단했다. 이로 인해 재계에서는 이미 현지화 실패로 중국에서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롯데가 단계적으로 중국 사업을 정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롯데 등에 따르면 중국에 진출한 롯데마트 점포 99개 가운데 약 90% 가량인 90여개가 현재 문을 닫았다. 이 중 중국 당국으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곳은 67개, 반한 시위대가 몰려와 롯데 측이 스스로 영업을 중단한 곳은 20여개다.

중국 당국이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 곳은 대부분 한 달 미만으로, 롯데 측은 현지 직원 임금 100%를 지불해야 할 뿐더러 영업 공백 기간에 따른 매출 손실 규모를 합하면 피해액은 약 1천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30일 영업정지 처분이 끝난 후 다음달 또 다시 대규모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을 것이란 얘기가 나오면서 롯데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 내 반한 여론도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영업정지 기간이 끝난 후에도 롯데 측은 매장을 오픈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90% 가량의 상품을 현지 조달해왔던 상태에서 롯데 불매운동이 중국 현지에서 확산되면서 상품 공급 차질도 불가피한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가 이미 해마다 유통 계열사들을 통해 중국에서 1천억원 안팎의 적자를 보고 있는 만큼 이번 일을 기점으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철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번 사드 보복으로 영업을 할 수 없는 상태인 만큼 매출 타격이 커 마땅한 대안이 없는 롯데 측의 고민도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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