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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 주제판 '플레이스'에 제주 지역 추가


위치 중심으로 각 지역의 정보 전하며 1천만 설정자 수 달성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네이버는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지난 해 8월 오픈한 모바일 주제판 '플레이스'가 서울, 경기, 강원에 이어 제주 지역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제주 지자체, 제주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세계자연유산센터 등의 기관, 제주 지역 신문사들, 로컬문화 스타트업 어반플레이를 비롯해 골목골목에 자리잡은 스몰비즈니스들과 제주 지역 창작자들도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의 트래픽을 활용해 콘텐츠들을 선보일 수 있다.

네이버 모바일 주제판 '플레이스'는 동네 강좌와 작은 가게 소식에 이르기까지 위치 중심으로 각 지역의 정보를 전하며, 오픈 6개월 여 만에 약 1천 만에 이르는 설정자 수를 달성했다.

네이버는 먼저 제주 지역 창작자들이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과 콘텐츠 창작자 포트폴리오 서비스 그라폴리오를 통해 제주 신들에 대한 일러스트 작품과 함께 신화이야기들을 연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스토리 브랜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제주 바다물에 떠내려온 쓰레기로 예술작품을 만들어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작은 공방들의 사업 활동을 소개하는 등 특색 있는 지역 스몰비즈니스의 활성화도 도울 계획이다.

한성숙 네이버 신임 대표 내정자는 "지역 기반 스몰비즈니스들이 네이버 모바일홈의 트래픽 인프라를 활용해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주제판 플레이스를 연내 전국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에 더해 창작자와 스몰비즈니스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이용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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