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사이버전략 얼라이언스 1차 포럼' 6일 개최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산·학·연이 미래 사이버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미래 사이버 전략 얼라이언스 제1차 정책포럼'이 오는 6일 서울 연세대학교 알렌관 무악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화진흥원(NIA),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4개 기관은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사이버 정책과 전략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뜻을 모으고 '미래 사이버 전략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이번 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정보통신 리더들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각 계 리더들이 전망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실상을 공유한다.

또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의 동향과 정부정책 방안 등을 이야기하고, 산·학·연 전문가들이 함께 미래 사이버정책 추진 방향을 토론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제4차 산업혁명의 허와 실 ▲제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과 ICT의 정부정책 발전방안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명공학과 미래융합기술 ▲제4차 산업혁명과 오픈 데이터 등 4개 주제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4개 기관은 이번 1차 정책 포럼을 계기로 각 기관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 협력한다. 또한 포럼을 '한국의 ICT 다보스 포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성지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 사이버 전략 얼라이언스' 출범

• 사이버공격 확대…보안 기업들도 플랫폼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