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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 미디어 커머스' 준비하는 자…"미래 성공의 주인"
IIF 2017 성료…'미디어 커머스와 왕홍경제 성공전략' 9개 주제강연 가져
2017년 02월 17일 오후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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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뉴미디어 시대에 최적화된 소셜 마케팅 기법을 소개하고, 차세대 신사업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MCN 미디어 커머스의 최신 동향과 대응 전략을 살펴보는 'IT Issue Focus 2017(IIF 2017)'이 아이뉴스24 주최로 17일 열렸다.

'MCN 미디어 커머스로 성공하는 법'을 주제로 이날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서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미디어커머스 시장 진출을 원하는 개인과 기업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IIF 2017은 미디어와 콘텐츠가 융합된 신개념 전자상거래인 MCN(Multi Channel Network) '미디어 커머스'가 부상한 가운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멀티채널네트워크(MCN)의 실제 활용 성공사례가 대거 소개됐다.

이날 오전 섹션에서 첫 강연을 맡은 이은영 SMC TV 부사장은 "MCN은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의 광고 같지 않은 광고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플루언서의 콘텐츠가 미디어커머스의(콘텐츠와 전자상거래가 결합된 형태) 중심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사장은 또 "인플루언서가 제품을 대신 판매할 수도 있고, 기획부터 참여하는 방법도 있다"며 "소비자들은 이들이 등장하는 영상엔 거부감이 낮기 때문에 MCN은 이를 활용한 커머스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두번째 강연에 나선 원아시아(OneAsia)의 유재석 선임에디터(Senior Editor)는 대 중국 마케팅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한 왕홍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정확한 인식과 이해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유 선임에디터는 "한국 기업들은 이런 중국 내 왕홍의 지형변화를 무시한채 단순히 팔로우가 많고, 외모가 뛰어난 왕홍만 찾는 단계에 머물러있다는 데서 실패의 원인과 문제점을 찾았다. 그는 우리 기업의 왕홍 마케팅의 성공 전제를 능동적인 왕홍 검증으로 꼽았다.

유 선임에디터는 "에이전시에 모든 것을 맡길 것이 아니라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자신의 제품에 최적화된 황홍을 찾아야 승산이 있다"며 "여기에서 한 발 나아가 우리 실정에 맞는 왕홍 운영 방안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세번째 주제 강연을 맡은 고찬수 KBS MCN사업팀장은 미디어 커머스는 기존 방송사에도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고 팀장은 "방송사에서도 TV 기반의 광고 수익이 줄어들고 있다"며 "KBS도 자사 콘텐츠가 담긴 잠금화면이나 뉴스 앱을 통해 모바일 플랫폼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안단테' 웹 드라마를 예를 들어 30분짜리 영상을 32개 정도 클립으로 선보여 연속성 있는 콘텐츠로 광고 효과를 높이는 노력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고 팀장은 "KBS 등 지상파도 이제 브랜드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오후 섹션 첫 주제강연으로 나선 글랜스TV 박성조 대표는 기업 인식 변화를 강조했다. 미디어커머스 시대의 브랜디드 콘텐츠는 시청자를 곧 소비자로 정의하고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브랜의 가치를 전하는 채널을 제작하는 데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판매자 보다는 '브랜드', 가격 보다는 '가치', 소비자에게는 판매를 넘어 '경험'을 전하는 것에서 옴니채널의 완성도를 높일 것"을 강조했다. 이어 박 대표는 "옴니채널 전략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와의 미디어 커머스 전략은 수익 공유보다는 브랜드와 가치를 공유하는 데서 시작되며 이후 올바른 채널전략으로 정착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레져헌터 고지현 이사는 MCN 미디어 커머스의 성공요건으로 소비자가 원활히 물건을 구매하고 배송 받을 수 있는 단계까지 지원돼야 한다고 평가했다.

고 이사는 "하지만 기존 MCN은 시청자에게 유용한 콘텐츠와 사용자 경험(UX)에만 초점을 맞춰왔기 때문에 물건을 구매하려다가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현실을 진단하고, "시청자는 소비자가 될 준비가 돼 있기 때문에 커머스가 구현될 환경이 필요하다"면서 "이 같은 시스템을 구축하기 어렵다면 관련 파트너와 협업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오후 섹션 세번째 강연에 나선 송교섭 트윙클TV 대표는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에게는 SNS스타와 전속계약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크리에이터를 직접 발굴, 육성해 시작부터 커머스와 연계한다면 가능성은 크다"고 평가했다,

'SNS스타 탄생은 필연'이라고 운을 땐 송 대표는 "초기부터 크리에이터와 미디어커머스를 연계해야 하며,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크리에이터 챗봇을 서비스화할 것"을 권하면서, 위탁판매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무엇보다 향후에는 크리에이터가 직접 자체 PB상품을 론칭하고 판매할 수 있는 데까지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 강연에서는 성지환 칠십이초 CEO가 '영상 콘텐츠 성공 전략'을 공유했다. 그가 꼽은 미디어 커머스 효과를 높이는 방법은 콘텐츠를 브랜드화하는 일이다.

콘텐츠 제작사 대표인 성 CEO는 "캐릭터가 입고, 먹고, 듣고 즐기는 모든 것들이 우리가 사는 현실에 구현된다"며 "제작사는 콘텐츠 안과 밖을 연결해 새로운 재미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디어, 영상콘텐츠 시장에 거대한 파도가 몰려오고 있지만 파도에 휩쓸리면 결국 이와함께 부서진다"며 "콘텐츠 제작사가 미디어 커머스 시장에 성공하기 위해선 콘텐츠를 브랜드로 만드는 메이커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펑타이코리아 최원준 지사장은 '중국을 벤치마킹하라 : 모바일 생방송과 왕홍경제' 강연에서 중국이 앞선 미디어커머스 환경이 거대 왕홍 경제의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다.

최 지사장은 "한국의 미디어커머스 환경이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에 역점을 둔 중국에 미치지 못한 상황"이라고 평가하고 "투자규모 뿐만 아니라 한국과 비교해서 산업화, 전문화된 왕홍 미 동영상 플랫폼 업계의 밸류 체인이 구축된 중국을 벤치마킹하는 것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8시간 동안 9개의 주제 강연으로 진행된 IIF 2017은 그간 MCN미디어커머스에 관심이 있으면서도 접근이 어려웠던 국내 환경에서 기업이 적용할 수 있는 가장 근거리의 실용적 미디어 마케팅 기법을 소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큰 주목을 받았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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