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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 '20주년 기념 던전' 6일 업데이트


2.4.3 패치와 함께 시리즈 출시 20주년 기념한 '트리스트럼의 어둠' 선보여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디아블로 3'와 확장팩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에 2.4.3 패치를 6일 적용했다.

이번 패치를 통해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한 특별 던전 '트리스트럼의 어둠'이 게임에 등장한다.

'트리스트럼의 어둠'은 1편의 다양한 콘텐츠를 '디아블로 3'에 맞춰 재해석한 것이다. 이용자는 도살자, 해골왕을 포함한 적과 상징적인 아이템, 고전적인 느낌의 화면과 음향을 통해 1편의 분위기를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대균열'이 개선됐다. '대균열'에서 괴물 배치가 이전보다 고르게 됏으며 각 층의 크기 또한 일관되도록 변경됐다. 다음 층으로 넘어가면 이전과 같은 배경을 만나지 않는 것도 바뀐 점 중 하나다.

각 직업 전용 전설 아이템과 세트 아이템에 대한 추가 및 개선도 이뤄졌다. ▲악마사냥꾼용 '지옥표범 허리 보호구' ▲수도사용 '광인의 주먹 날' ▲부두술사용 '이발사의 단도' ▲성전사용 '아크칸의 부적' 등 새로운 전설 아이템이 게임에 등장한다.

이 밖에 날개 달리 암살자와 사막상어, 서큐버스 등 적들의 공격 방식이 개선됐으며 기술과 아이템의 표시 및 문구 관련 문제 등을 수정해 이용자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2.4.3 패치 적용과 함께 '디아블로 3'는 6일부터 새로운 시즌인 '9시즌'에 돌입했다. '9시즌'에는 꾸미기 보상이 추가됐으며 시즌 정벌 임무 변경, 정벌 보상 업데이트 등이 적용됐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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