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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노조, '새해맞이 효사랑 잔치' 개최


창립 35주년 행사 대신 어려운 이웃 찾아 봉사활동

[아이뉴스24 박영례기자] KT노동조합은 6일 오전 11시부터 성남 위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KT노동조합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갖는 대신 사회공헌활동으로 대체 실시한 것.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살피고 후원물품을 전달함으로써 경로효친 함양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정윤모 KT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전 조합간부들이 함께했다.

정윤모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늘 존경 받는 훈훈한 사회를 만들어 건강하고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찾아 뵙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KT노조 12개 지방본부도 같은날 각 지역에서 '효사랑 잔치', '미혼모 시설 방문 및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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