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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채널2.0 시대…"브랜드와 가치를 공유하라"
[IIF 2017]글랜스TV 박성조 대표 "인식 개선, 모든 기업은 미디어기업이다"
2017년 02월 17일 오후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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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소비자는 어디에 있는가, 우리의 가치를 알아주는 고객은 어디에 있고, 어떻게 다가설 것인가.' 이러한 물음이 만들어낸 솔류션이 미디어커머스를 통한 브랜디드 콘텐츠(Brnaded content) 전략이다.

17일 아이뉴스24 주최로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서 열린 'IT Issue Focus 2017(IIF 2017)'에서 글랜스TV 박성조 대표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 커머스 전략' 주제 발표를 통해 ICT발전과 글로벌화가 부른 소비자 진화에 맞춘 기업의 채널전략 변화를 주문했다.

박 대표는 "현재 한국의 소비자는 자신에게 최고의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곳을 선택하고 있다"며 "이런 변화에 맞춰 유통업체들은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물고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소비를 제공하고 있다"고 변화상을 소개했다.`

이런 고민에서 등장한 마케팅 기법이 현재 정보교환과 구매를 연계한 '옴니채널' 전략과 쇼루밍, 웹루밍, 모루밍 중심의 '콘텐츠' 생성이다. 최근의 옴니채널은 오프라인 매장 매력도를 높이고자 디지털경험과 감성적 경험을 접목하는가 하면, 차별화된 콘텐츠 생성에 집중하고 있다.

박 대표는 옴니채널의 발전상이 브랜디드 콘텐츠와 결합한 '2.0버전'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온라인 쇼핑 정보를 물리적 스토어에 담는 기존 개념을 넘어 소비자에게 가치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콘텐트의 장점을 녹이는 것에서 옴니채널2.0은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고객의 가치경험을 담을 브랜디드 콘텐츠는 기존에 존재하던 콘텐츠에 브랜드를 홍보하는 내용을 더하는 것부터 브랜드가 직접 미디어커머스를 활영해 새로운 콘텐트를 제작하는 모든 행위를 뜻한다.

박 대표는 "수 많은 미디어 홍수 속에서도 능동적인 소비자들을 모으고자 적극적으로 흥미로운 콘텐트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일이 중요해졌다"면서도 "콘텐츠를 통해 '가치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브랜드 팬덤 형성과 매출향상으로 이어지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미디어커머스 시대의 브랜디드 콘텐츠는 시청자를 곧 소비자로 정의하고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브랜의 가치를 전하는 채널을 제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는 판매자 보다는 '브랜드', 가격 보다는 '가치', 소비자에게는 판매를 넘어 '경험'을 전하는 것에서 옴니채널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박 대표는 "옴니채널 전략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와의 미디어 커머스 전략은 수익 공유보다는 브랜드와 가치를 공유하는 데서 시작되며 이후 올바른 채널전략으로 정착되는 것"이라며 "MCN (Multi Channel Network) 미디어 커머스 전략 구사의 필요성은 비선형적 소비자와 접점을 높인다는 관점에서 필수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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