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피코프로젝터 후속작 선봬

[CES 2010]옵토마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0'에서 피코 프로젝터와 다양한 3D 레디 프로젝터 제품군을 선보인다.

옵토마가 이번 전시회에서 시연하는 피코 프로젝터 PK201과 PK301은 기존 PK10의 후속 제품으로 한층 더 높은 명암비와 밝기를 지원하며, 아이팟·PDA·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내장된 사진·동영상 콘텐츠를 쉽게 투사할 수 있다.

VGA 연결도 추가해 노트북은 물론 휴대용 게임기와도 연결이 가능하다. 여기에 자체 배터리를 충전한 후 사용해 시간·장소를 불문하고 활용가능성이 넓다.

또한 옵토마는 3D 원년을 맞아 다양한 3D 레디(ready) 프로젝터 제품군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일 제품은 3D와 HD가 결합된 옵토마의 첫 3D 레디 HD 홈 프로젝터, 다양한 게임콘솔을 지원하는 3D 레디 게이밍 프로젝터, 저전력 소형 3D 레디 프로젝터 등이다. 옵토마의 3D 프로젝터는 120Hz의 신호를 출력하며, 3D 안경을 쓸 때 더 실감나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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