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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이 당선자, 당선 축하"


"특검 성실히 임해달라"

이낙연 대변인은 19일 밤 논평을 통해 "이번 대통령선거 결과를 겸허하게, 그리고 아프게 받아들인다"면서 "대선에서 정동영 후보를 지지하고, 대통합신당을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린다"면서 "이 당선자께서는 본인의 공약과 국민의 기대에 맞게 민생을 더 안정시키고 국가경제를 더 활성화시켜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이와 함께 "그 이전에 이 당선자께서는 그동안 본인과 관련해 제기된 여러 의혹이 말끔히 해소되고, 특히 본인의 신뢰성에 대한 국민의 의문과 상심이 조속히 치유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이 당선자께서 본인의 비리의혹에 대한 특별검사의 수사에 성실히 협력해 주셔야 하는 것은 더 말할 나위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또 "저희들은 대선결과에 나타난 민심을 무겁게 헤아리며 대선 이후를 준비해 갈 것"이라며 "대선 이후로 미뤄 놓았던 당 체제의 정비를 진행하면서 내년 4월 총선체제도 동시에 갖춰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설영기자 ron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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