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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TV광고, UCC 가운데 선정


창조한국 문국현 후보가 네티즌이 만들고 네티즌이 정한 UCC로 TV광고를 내보내기로 했다.

방영을 계획 중인 총 30회의 TV광고 중 5회는 사용자가 제작한 동영상UCC를 방영키로 한 것.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선거종반부 3일(12월16일~18일)에 '네티즌이 만든 광고'를 방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후보측은 'TV광고용 동영상UCC 콘테스트'를 한다. 여기에는 국내외 모든 네티즌들이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네티즌은 누구나 '1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 문국현 공식홈페이지(www.moon21.kr) '門UCC콘테스트' 코너에 등록하면 된다.

내용 및 소재와 형식 등에 제한은 없으며, 12월 13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동영상UCC 응모작에 대한 심사는 전문가(50%)와 네티즌(50%) 평가를 통해 이뤄지며, 네티즌 평가는 추천수와 조회수 등을 집계해 종합순위를 결정한다.

문국현 후보측은 "제작비 지원은 없으나 순위별로 문국현 후보, 박수애 여사, 김영춘 선대본부장, 정범구 선대본부장, 송 영 시인과의 1일 데이트 등 흥미로운 선물이 기다린다"고 밝혔다.

중앙선대위 미디어기획단 신동진 단장은 "방송 3사의 프라임타임대 광고비용이 편당 3천만 원을 호가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네티즌들이 집행하게 될 광고비용만 2억원대에 이를 것"이라며 의미를 강조했다.

문국현 후보의 TV광고는 지난 1일부터 매일 1회씩 방영되고 있으며, 12월 13일 이후 투표일 전까지 매일 3회씩 방영키로 청약돼 있다.

이설영 기자 ron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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