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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들끼리 난상토론'…XTM, 대선특집 '설전'


7일과 14일 밤 11시 생방송으로

제17대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각 후보 팬클럽을 대표하는 지지자들이 직접 토론자로 나와 각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와 대통령이 돼야 하는 이유를 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토론에서는 ▲정동영 후보 팬클럽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 나호주 대표 ▲이명박 후보 팬클럽 'MB연대'의 서석환 경기북부 대표 ▲권영길 후보 지지자인 민주노동당 여성활력유세단 장지화 단장 ▲이인제 후보 팬클럽 '인제는 된다'의 김미나 사무국장 ▲문국현 후보 팬클럽 '희망문'의 김상욱 운영실장 ▲이회창 후보 팬클럽 '창사랑 연합회' 중앙위원 정윤호씨 등이 패널로 나온다.

또 택시기사, 대학생, 가정주부 등 일반인 여섯 명으로 구성된 '촌철살인 시민원정대'가 참석해 자신들이 생각하는 각 후보들의 장단점을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2회로 나눠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MBC라디오에서 경제전문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KDI 국제정책대학원 유종일 교수가 진행한다.

XTM 이덕재 채널팀장은 "대선을 앞두고 정치인이나 전문가가 아닌 보통 사람들의 거침없는 설전의 장을 마련하려고 했다"며 "19일에 있을 유권자들의 판단과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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