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유권자 휴대폰 속으로"…한나라당


한나라당이 당 홈페이지를 통해 대선소식을 유권자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서비스(엠콕)를 시작했다.

4천500만대에 달하는 개인 휴대폰과 전국 방방곡곡에 깔린 초고속인터넷망에 착안해 두 가지 미디어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하기로 한 것.

이를통해 이명박 후보 뉴스와 당내소식을 웹에서 모바일로 전달한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한나라당 웹사이트에 들어가 간단한 인증만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는 당원도 핸드폰 번호와 수신된 인증번호만 있으면 아는 사람에게 이명박 후보 소식을 마음껏 보낼 수 있는 것.

한나라당 열성당원인 이인보씨(40, 회사원)는 당 홈페이지에 서비스 중인 엠콕을 두고 "지인에게 당내 소식뿐만 아니라 간단히 편지까지 보낼 수 있어 이명박 후보에 대한 홍보효과는 배가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유권자 휴대폰 속으로"…한나라당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