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대선주자들도 여수 유치 "환영"


대선 후보들도 전남 여수가 2012년 세계엑스포 개최지로 결정된 데 환호하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7일 새벽 여수에서 세계박람회 유치 결과를 기다리며 첫발을 딛었다.

정 후보는 여수 시청 앞에서 박람회 유치가 확정되자 "당선된 것처럼 기쁘다"며 시민들과 함께 환호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대통령 선거 선거운동이 시작된 날 온 국민이 기뻐할 일이 생겼다"며 "이번 경사는 '글로벌 코리아'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수세계박람회가 호남과 남해안 지역을 크게 발전시킬 것이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이번 박람회는 미래세대를 향한 세계인의 축제"라면서 "우리 해양문화의 우수함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선주자들도 여수 유치 "환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