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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 부산선대위 구성 완료…8일 출범식


8일 오전 부산신항서 부산핵심공약 발표 기자간담회

대통합민주신당 대선준비 부산기획단은 7일 부산지역 대선선거대책위원회회 인선작업을 마무리하고 8일 출범식을 갖기로 했다.

선대위원장은 옥치율 전 부산교육대 총장, 윤원호 의원, 조경태 의원, 이정호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김재규·정오규·부산시당 공동위원장이 맡았다. 단, 중앙당 선대위에서 임명하는 선대위원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선대위는 산하에 국민대통합위원회와 가족행복위원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등 3 위원회 체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국민대통합위원장에는 장향숙 의원이, 가족행복위원장에는 윤원호 의원, 옥치율 전 부산교육대 총장과 박재영 경성대 학생, 손가진 동명대 학생, 지속가능발전위원장에는 성식경 전 열린우리당 부산시장선대위 공동본부장 변상경 전부산상고 동창회 사무국장이 맡았다.

선대위 대변인에는 김좌관 카톨릭대 교수, 홍순헌 부산대 교수, 김은경 전 청와대 국내언론비서관이 임명됐고, 선대위원장 직할 전략기획실장에 조민희 전 조성래 의원 보좌관이 맡았다.

선대위 고문단에는 조성래 의원, 박상도 전 YMCA 이사장, 최낙정 전 해양수산부장관, 이기숙 신라대 교수, 배다지·김동수·김상찬·김종수 부산시당 고문과 김백용 전 부산시당 부위원장이 인선됐다.

선대위 실무를 총괄하는 선거대책총괄본부장은 나호주 전 열린우리당 중앙위원이 맡고, 이아름 경성대 학생과 전재수 전 청와대 제2부속실장, 이성균 청양산업 대표, 김희겸 전영도구 당원협의회장, 김비오 김근태와친구들 전국회장, 이근태 부산시당 제2사무처장 등은 공동본부장에 임명됐다.

선대위 부산지역 정책공약을 담당하는 정책본부장에는 손현주 전 경성대 외래교수가, 선대위 운영을 도맡는 운영본부장엔 김현 경선선대위 부산총괄본부장이, 조직본부장에는 김호준 홍보본부장이, 대변인실 실장은 홍재균 부산시당 공보실장이 맡았다.

선거준비기획단은 8일 정동영 후보를 비롯한 중앙선대위원장들이 부산신항을 방문해 부산선대위원장을 발표하는 등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오후 1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정동영 후보와 중앙당 선대위원장,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는다.

이설영기자 ron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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