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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


보호종 생태 체험 및 서식지 정화 활동 등 환경 보호 프로그램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에쓰오일이 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9기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에쓰오일은 대학생이 전문성을 갖고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국내 유일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을 발족했다. 환경·생물 등 관련 전공학과에 재학중인 4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지킴이단은 발대식을 마친 뒤 영월 화천 철원 등지에서 캠프에 참가해 2박3일 간 연구기관을 방문하여 천연기념물 생태 조사, 서식지 정화 활동 등을 펼치고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한편, 에쓰오일은 2008년부터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보호 협약을 체결하고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를 보호종으로 선정해 올해로 11년째 천연기념물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조류보호협회 등 전문단체의 연구 활동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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