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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 태풍 솔릭 북상 중 '강도 '강'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 "피해 대비해야"


[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괌 인근에서 발생, 일본 열도 쪽을 향해 돌진하고 있는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출처=기상청 제공]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16일 오전 3시쯤 괌 인근 해상에서 발생해 북북서 방향을 향하고 있다. 기상청은 솔릭이 발생 당시에는 최대풍속 23m/s, 강도 ‘약’의 소형 태풍이었지만 오는 18일 오전부터 세력을 키워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먼바다에 상륙하는 22일쯤엔 최대 풍속이 39m/s에 달하는 강도 ‘강’의 중형 태풍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태풍의 진행 경로에 따라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태풍의 피해 등에 미리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솔릭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속의 족장’을 의미하는 말이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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