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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태안화력발전소 직원 '금품수수 의혹' 수사


[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6일 태안화력발전소 직원의 금품수수 의혹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태안화력발전소 직원이 업체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 지난 13일 사무실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금품수수 의혹을 받은 직원의 휴대전화와 공사 내역 서류등을 압수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한 증거들을 토대로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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