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소외계층 평창올림픽 관람 지원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외계층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관람 지원을 위한 후원을 하기로 했다. 또 입장권 판매에 애로를 겪고 있는 비인기종목 참관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참관단도 파견하겠다고 28일 발표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8일 중기중앙회를 찾은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에게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일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강원경제단체연합회와 공동 모금한 5천500만원을 강원도에 전달한 바 있다. 강원도는 후원금 전액을 입장권 구매에 사용해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비인기 종목 경기의 입장권 구매가 저조한 점을 감안해 중소기업참관단을 파견하고, 올림픽 홍보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참관단은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기업·소상공인, 회원조합 및 회원사 임직원, 외국인근로자(외국인력활용 중소기업)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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