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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강원랜드 부정 합격 226명 해고, 당연"


"권선동 법사위원장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도 필요"

[아이뉴스24 윤용민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강원랜드 특혜 취업자 226명을 사실상 해고에 해당하는 직권면직한 데 대해 "늦었지만 당연한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추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공기관 채용비리로 인해 수많은 청년들이 상실감을 느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는 성역 없이 이뤄져야 한다"며 "청탁과 압력으로 얼룩진 공공기관의 채용비리를 바로 잡지 못하면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공정과 정의는 요원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방패로 삼는 권성동 의원의 수사외압과 증거 인멸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용민기자 no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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