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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자폭행 사건, 범인 구속돼 조사 중


강경화 외교부 "대사관 통해 추진 상황 보고, 조사 촉구"

[아이뉴스24 채송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당시 논란이 됐던 기자 폭행 사건의 범인이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20일 국회 법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 장관은 "(중국이) 혐의자를 구속해서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보고를 받았다. 대사관을 통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후 외교부의 조치에 대해 "사건 당일 외교부를 통해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했고 신속한 조사를 추궁했다"며 "이후에도 대사관을 통해 계속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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