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여행플랫폼 '플래닛위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강화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소셜 여행서비스 플랫폼 '플래닛위드(Planetwith)'은 여행 가이드와 매칭되는 여행자들을 위한 여행일정 정보 공유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패키지 여행이나 자유여행에 있어 여행자들은 가이드가 안내하는 여행일정표를 제대로 공유하지 못하거나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없어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강화된 서비스를 통해 가이드가 만든 여행일정표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으며 같은 일정에 묶인 사람들끼리 의사소통이 가능해 여행이 끝난 후에도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플래닛위드는 기본적으로 타 여행자와 실시간으로 소통, 공유할 수 있고 다른 소셜 미디어처럼 눈에 띄거나 관계를 형성한 여행자를 팔로우(follow)해서 여행 기록을 살피고 여행 후에도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플래닛위드을 운영 중인 비움소프트 변인섭 대표는 "이제 앞으로 소셜 여행서비스 '플래닛위드'을 활용해 가이드가 필요한 모든 여행에서 가이드가 쉽게 여행일정을 만들고 플랫폼(웹/앱)에 해당 여행자를 초대함으로써 기존의 불편했던 것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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