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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골뱅이, 여수 어민들과 협력 '왕꼬막 통조림' 출시


"지역과 상생하며 유통골뱅이의 명성 꼬막으로 이어갈 것"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골뱅이통조림 1위 기업 유동이 전남 여수 제철 별미인 왕꼬막을 담은 통조림을 출시하며 그 명성을 이어간다. 특히 산지의 맛을 제공하는 여수 여자만(汝自灣) 은 꼬막의 산란 및 생육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곳으로 2천여명 어민들이 만든 꼬막 가공 업체와 손잡고, '유동 순살 왕꼬막' 2종으로 국내산 수산물 활성화 및 동반성장을 이어간다.

한국인의 슈퍼푸드로 불리는 꼬막은 전복과 굴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많고, 비타민 B1, B2, B12가 풍부해 바다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저지방 알칼리성 건강식품이다. 또한 아미노산, 칼슘, 철분, 타우린, 베타인, 헤모글로빈 등이 풍부해,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 빈혈 예방, 성장발육 촉진 및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유동 순살 왕꼬막’ 제품은 꼬막 종류 중에서 가장 큰 피꼬막 만을 엄선했다. 피꼬막은 참꼬막, 새꼬막 보다 철분 함량이 높고, 크기도 2배 이상이며, 그 식감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골뱅이를 닮았다. 골뱅이처럼 채소와 함께 차갑게 무쳐 먹거나 초고추장에 찍어 바로 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나는 제철별미 꼬막 특유의 바다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유동 마케팅 관계자는 "유동 순살 왕꼬막 신제품은 어민과 중소기업이 합심하여 불황 극복을 위하여 노력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여수뿐만 아니라 다른 꼬막 생산지역 어민들과의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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