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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한국 콘텐츠 북경 비즈니스센터' 개관


북경에 비즈니스 센터 설립…국내 콘텐츠 기업 적극 지원

[문영수기자] 국내 콘텐츠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센터가 중국 북경에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한·중 양국 간 문화산업 교류의 핵심 거점이 될 한국 콘텐츠 북경 비즈니스센터 설립을 기념해 북경에 위치한 주중한국문화원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한국 콘텐츠 북경 비즈니스센터는 국내 콘텐츠 기업의 중국 현지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사무 및 회의공간을 지원하고, 콘텐츠 전시 및 홍보, 비즈상담, 투자설명회 등 개별 맞춤형 현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전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내 중소·영세 콘텐츠 기업이 수출 및 현지 사업을 진행하며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계약, 법률, 회계, 마케팅 분야 북경 현지 전문가의 자문 서비스와 전문 통역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은 "한국 콘텐츠 북경 비즈니스센터는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어려움 없이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 거점"이라며 "이번에 문을 여는 센터를 통해 한·중 문화산업의 미래지향적인 교류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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