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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내 상가 28일 공개 입찰


반사이익 받는 상업시설로 투자자 이목 끌어

[아이뉴스24 조민성 기자] 1천850세대 대단지와 근린공원을 품은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내 상가가 28일공개입찰을 통해 분양된다. 상가 규모는 43호실이다.

단지내 상가의 입지여건은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의정부 경전철 범골역과 지하철 1호선 회룡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중인 서울 지하철 7호선과 GTX-C노선이 개통되면 미래가치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아파트 단지는 1천850세대의 대단지로 고정 배후수요가 있으며 직동근린공원과 사패산(북한산국립공원) 등도 인접해 등산객과 공원 이용객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더불어 도보 10분 내 거리에 약 4천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접해 있어 지역 소비수요를 추가로 흡수할 수 있다.

상가의 전용률 역시 뛰어나다. 일반적인 복합상가의 경우 전용뮬이 40~50%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해당 단지내 상가의 전용률은 73~85% 수준이다. 층고는 최고 6.7m로 설계해 점포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이 단지내 상가는 공개입찰로 진행된다.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입찰보증금 납부를 시행하며 28일에는 입찰등록신청과 투찰 및 개찰, 29일에는 계약이 이뤄진다. 관련 일정 부분은 인허가 과정상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나 분양 홍보관에 문의하면 된다.

단지내 상가 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외미로에 위치해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기준 금리가 올라간다고 해도 은행 예금 금리는 제자리 걸음"이라며 "오피스텔 연 평균 수익률도 하락하고 있어 최근 상업시설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조민성기자 mch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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