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G마켓, 설선물용 한우 최대 40% 할인 판매

[정은미기자] G마켓(www.gmarket.co.kr)과 옥션(www.auction.co..kr)은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한우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비자가 선물용으로 가장 많이 찾는 한우 세트로 구성했으며, 시중가 대비 30~40% 저렴하게 제공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농협 안심한우 1등급 갈비세트 2.4㎏(소스 포함)은 8만9천원, 정읍 산외한우마을 1등급 보신세트 4.5㎏은 5만9천900원, 정남진한우 1등급 정육세트 3㎏ 5만9천900원에 판매된다.

국거리, 산적, 갈비 등의 다양한 한우세트도 준비됐다. G마켓과 옥션은 캠페인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해당상품에 대한 카드수수료 외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소비자들은 그만큼 할인을 받게 되는 셈이다.

또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G마켓은 메인 이벤트 코너에, 옥션은 메인 페이지의 '마트대신옥션' 코너에 반영해 소비자가 쉽게 행사를 찾게 구성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한우 행사가 마련돼 있다. 옥션에서는 축산물 전문코너인 '옥션 정육점' 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전국 15개 지역 한우를 부위별로 소량 구매할 수 있다.

산지에서 직배송하는 '안동한우' 불고기, 국거리 다짐육은 각 500g에 7천900원에 한정 판매한다. 구이용인 '화산농협 자연한우 1등급 채끝(500g)'살은 2만1천900원에 판매한다.

G마켓 한우브랜드샵에서는 전북 총체보리한우 국거리, 불고기, 사태 각 500g을 1만1천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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