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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거래소 '코러버', 안전한 신규계좌 발급 가능


하이브리드 탈 중앙 방식으로 8월 말 정식 오픈 예정

[아이뉴스24 조민성 기자]국내 가상화폐거래소에서 코인 입출금 지갑이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거래가 되는 일들이 빈번해지고 있다.

일명 '가두리'라는 용어로 통용되는데, 거래소에서 코인 입출금 지갑을 막은 상태에서 약 1천~5천% 이상의 시세로 회원 유입을 유도하다 보니 과도한 트래픽으로 잦은 서버 폭주와 심한 등폭락으로 인해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

이러한 와중에 8월 말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전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탈중앙 가상화폐거래소 '코러버'(Colover)가 오픈 전부터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러버'(Colover)는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탈중앙거래소로서 중앙거래소 지갑에 보관하는 것이 아닌 각자의 지갑에 실제 암호화폐가 지급이 되어 안전할 뿐만 아니라 일반거래소보다 빠른 거래속도 서비스를 지원한다.

코러버 관계자는 "코러버는 실제 암호화폐간 거래가 이루어지는 탈중앙 가상화폐거래소로서 거래소에서 임의로 입출금 지갑을 막을 수 없을 뿐 아니라 거래소 자체에서 시세 조작이 불가능해 피해자 발생우려가 적고 일반 가상화폐거래소 보다 빠른 거래속도를 지원하여 더욱 안전하게 거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안전성과 시스템을 갖춤에 따라 업계 최초로 선불카드 가맹을 체결해 온라인선불카드를 통한 가상계좌발급도 가능하다. 발급된 가상계좌를 통해 선불 온라인카드를 충전 후 '코러버'(Colover)에 결재하여 거래를 하는 방식으로 가상계좌의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현재 신규 가상 계좌가 발급되는 거래소는 코인원이 유일한 상황에서 코러버'(Colover)도 신규 가상계좌 발급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업계에세는 코러버가 정식 오픈하면 블록체인 시장의 또 다른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민성기자 mch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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