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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퍼센트, 금수저 증정 '최저금리 보상제' 이벤트


"P2P금융 최저금리보상제, 서비스경쟁 유도"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개인간(P2P)금융기업 8퍼센트가 신용 1~7등급 대출자를 대상으로 금수저 증정 '최저금리 보상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현재 8퍼센트는 자사의 P2P대출을 이용한 고객이 이후 다른 금융기관에서 0.01%라도 낮은 금리로 대출을 실행할 경우 보상금 10만원을 지급하는 최저금리보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8퍼센트의 신용 대출금리는 최저 4.37%이며, 8퍼센트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P2P금융 서비스를 알리고 금용소비자들의 중금리대출 이용을 돕기 위해 기존에 지급하던 보상금에 미니 금수저(24K, 시가 12만원)를 추가로 증정한다.

최근 중금리 대출시장은 다양한 금융기관과 인터넷전문은행이 참여하여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인데, 최저금리보상제가 금융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과거 유통 산업 현장과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최저가보장 캠페인을 진행한 사례가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기업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가격 거품이 제거되는 혁신이 발생했고, 이는 곧 소비자 권익 향상으로 이어졌다"며 시행 배경을 전했다.

향후 8퍼센트는 최저금리보상제로 P2P대출 서비스의 혜택을 알림과 동시에 자사의 심사모형을 꾸준히 고도화할 예정이다.

8퍼센트의 금수저 증정 최저금리보상제 이벤트는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행된 8퍼센트 대출에 적용되며, 실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다른 금융기관에서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은 고객은 카카오톡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증빙서류 확인 후 10만원을 계좌로 지급받으며, 금수저는 자택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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