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기자] 손오공이 최대주주 변경 지연 소식에 하락세다.
손오공은 30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전일 대비 7.44%(530원) 내린 6천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손오공은 세계 최대 완구업체 마텔과 맺은 주식양수도 계약 종결 일자가 다음달 16일로 연기됨에 최대주주 변경 일정도 미뤄졌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약 125억7천만원의 주식 양수도 대금 지금 일정도 미뤄졌다. 매매대금 수령이 완료되면 손오공의 최대주주는 마텔로 변경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계약 종결일 전에 구비해야 할 서류들이 마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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