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양광주, 줄 신고가…'태양의 도시, 서울'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서울시가 태양광 보급에 1조7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태양광 관련주들이 강세다.

22일 오전 9시32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4.69%(6천원) 오른 13만4천원을 기록중이다. OCI는 장중 13만5천원까지 오르면서 52주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웅진에너지도 6.20% 오르면서 장중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 밖에 신성이엔지는 3.83%, 한화케미칼은 3.16%, SDN은 3.15%, 에스에너지는 2.15%, 에스폴리텍은 1.68% 오르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1일 2022년까지 1조7천39억원을 투입해 원자력발전소 1기 설비 용량에 해당하는 규모의 태양광을 보급하겠다는 '태양의 도시, 서울' 선언을 발표했다.

버스 차고지, 학교 옥상, 주차장, 도시기반 시설 등에 태양광 설비가 들어가고, 신축 공공아파트 등 일반 가정에는 미니태양광 설비를 보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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