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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동원수산, 수협 남북교류 협력 추진에 '급등


정적VI발동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동원수산이 수협중앙회의 남북교류 협력 진행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후 1시4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원수산은 전 거래일보다 19.81%(1천920원) 상승한 1만1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후 들어서는 갑작스런 가격급등으로 정적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수협이 남북수산협력단을 신설하고 북한 수산업 실태를 파악한 후 남북교류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업계는 이번 수산 교류 협력에 대해 남한 어선의 북한 해역 입어, 수산물 양식어장 개발, 수산물 가공공장 및 냉동창고 설치, 서해5도의 공동파시 설치 등을 예상하고 있다.

수협은 양식장 설치와 기술 지원으로 북한 양식업 발전을 지원하는 방안도 협력 방안으로 추진한다.

동원수산의 주력 사업은 원양어업을 통한 어획물 판매활동을 영위하는 수산사업부문, 수산물 등의 가공 및 판매활동을 영위하는 수산물유통부문, 횟감용참치, 빵가루 제조업등을 영위하는 수산물가공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한수연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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