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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나이스평가정보 협약 체결…오픈API 제공


16일 여의도 본사에서 협약식 개최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코스콤은 국내 최대 신용조회 회사인 나이스평가정보(대표 심의영)와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 공동 오픈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나이스평가정보는 상장기업의 재무제표 및 재무비율 등 투자정보를 오픈API 형태로 코스콤의 핀테크 플랫폼에 제공하게 됐다.

나이스평가정보는 기술신용보고서 상 기술등급 및 신용등급 정보를 코스콤이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KSM) 추천 대상기업 평가지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코스콤은 조회, 시세, 주문API에 이어 나이스평가정보의 투자정보를 자본시장에 제공함으로써 핀테크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구 기술연구소장은 "나이스평가정보는 국내 최고의 기업정보 제공기관으로 상장기업을 비롯한 국내 기업의 각종 정보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핀테크 오픈플랫폼의 활용 및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스콤의 핀테크 오픈플랫폼에는 삼성증권 등 10개 금융투자업계가 참여해 주문, 시세, 분석정보 등 총 74개의 다양한 API를 제공하고 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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