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도이치아우토 신규 공식 딜러사 선정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수원과 창원 지역의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공식 딜러사로 도이치아우토를 선정, 28일 딜러 사업권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전국 단위 딜러 네트워크 확장과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지역권 공략에 도이치아우토가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르쉐 센터 수원은 신차 전시장과 함께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판금도장까지 가능한 최첨단 설비와 장비를 갖춘 서울 외곽 소재 센터 중 최대 규모의 원스톱 복합 전시장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수원·창원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자사 사업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이치아우토는 수입차 유통 전문기업 도이치모터스 자회사다. 도이치모터스는 2002년 설립해 수입차 업계에 진출했다.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딜러사로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포르쉐코리아는 기대하고 있다.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수입차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도이치아우토가 합류하면서 포르쉐코리아가 추진 중인 전략 2025 계획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딜러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포르쉐코리아의 가치 중심 성장을 함께 할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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