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대한적십자사 감사패 받아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기업의 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11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3월 대전세종지역에선 처음으로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이하 RCHC)' 1호 가입자로 기록됐다. RCHC는 적십자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재난피해자 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등 해외 적십자사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김 회장은 최근 충남대 병원 발전 및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한 1억1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나눔과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해 진행해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 경영 철학을 실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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