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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제7회 베트남 문화축제 후원


2012년부터 6년간 한국-베트남 교민회 지원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금호타이어가 제7회 베트남 문화축제를 후원했다.

30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시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베트남 문화축제에는 국내 거주 중인 베트남 교민과 다문화 가정, 지역 주민 3천여명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빈증성에 지난 2007년 타이어의 원재료인 천연고무 가공 공장을 완공하고, 2008년 베트남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생산공장을 완공해 베트남과의 인연을 맺었다.

베트남 공장은 연간 400만개 규모의 타이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 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아세안 시장을 비롯해 미국, 유럽, 중동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베트남 현지에서 빈곤가정 및 시각장애인 시설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12년부터 한국-베트남 교민회를 지원하고 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베트남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의 베트남 교민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양국의 우호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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