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출시 '올 뉴 디스커버리', 예약 고객 500명 넘어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오는 7월 출시 예정인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 뉴 디스커버리'가 사전계약 실시 20일만에 500대를 넘어섰다.

지난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올 뉴 디스커버리는 5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디스커버리는 전세계 120만대 이상, 국내 누적 판매량 1만대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인기 모델이다.

7월 출시되는 올 뉴 디스커버리는 총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7인승 풀사이즈 구조에 최대 2천406ℓ에 이르는 적재 공간과 손목 밴드형태의 '액티비티 키' 등으로 활동을 편리하게 돕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8천930만~1억790만원으로 책정됐다.

랜드로버코리아 관계자는 "사전계약 실시 20일만에 500대를 넘어선 것은 올 뉴 디스커버리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랜드로버코리아는 다음달 2일부터 5주 간 올 뉴 디스커버리 전시장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전국 랜드로버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전시된 올 뉴 디스커버리를 직접 확인한 뒤 세일즈 컨설턴트의 제품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백정현 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주목 받은 올 뉴 디스커버리에 대한 국내 고객 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5주간 진행될 전국 전시장 공개 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 뉴 디스커버리의 진가를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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