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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LG화학 김명환 배터리연구소장 사장


[양태훈기자] LG화학의 주력 사업인 2차전지 사업의 중추역할을 담당해온 김명환 배터리연구소장이 올해 정기 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명환 사장은 지난 1997년 2차전지 사업 초기부터 배터리연구소장을 역임, 국내 최초로 리튬 이온 전지 양산을 통해 LG화학의 전지 사업 기틀을 마련한 인물이다.

특히, 신규 소재 개발 등 차세대 전지 기술 차별화를 추진을 통해 고용량·고효율의 전지 기술력을 확보, GM·포드·폭스바겐·다임러 등 글로벌 주요 자동차 업체의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하고 전력저장 전지 시장을 선도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57년 생으로 서울대에서 공업화학을 전공, 이후 KAIST와 미국 애크런(AKRON)대에서 각각 화학공학 및 고분자공학에 대한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LG화학에서 1997년 배터리연구소장을 역임한 후, 18여년 동안 배터리연구소장을 연임.

2004년 전지사업부장(상무)를 겸임에 이어 2005년 전무 승진, 2011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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