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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 분기 매출 감소에도 순익 증가


한국기준, 순익 주당 1.93달러로 9% 증가

[양태훈기자] 웨스턴디지털(대표 조원석)은 2015년 회계연도 2분기(2014년 10월~12월)에 매출 39억 달러, 순이익 4억6천만 달러(주당 1.93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비재무회계기준 순이익은 5억3천900만 달러(주당 2.26 달러)다.

전년 동기 매출은 40억 달러, 순이익은 4억3천만 달러(주당 1.77달러), 비재무회계기준 순이익은 5억3천200만 달러(주당 2.19 달러)였다.

1년새 매출은 약 3% 가량 줄었지만 주당 순익과 비재무회계기준 순익 모두 각각 9%대와 3% 가량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억4천300만 달러, 총 보유 현금, 현금 등가물은 49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중재 판정에 따라 씨게이트에 지급한 7억7천300만 달러를 포함한 규모다.

스티브 밀리건 웨스턴디지털 최고경영자(CEO)는 "예상보다 많은 매출과 매출 총 수익, 주당 이익으로 굳건한 재무 성과를 거뒀다"며 "히타치 글로벌 스토리지 테크놀로지스와 웨스턴디지털 계열사들의 비즈니스 다각화 등으로 지속적이고 건실한 재무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양태훈기자] 웨스턴디지털(대표 조원석)이 지난 2일 마감된 2015 회계연도 2분기 재무 실적결과를 지난 29일 발표했다.

웨스턴디지털은 회계연도 기준 2015년 2분기 동안 총 매출 39억 달러, 순이익 4억6천만 달러(주당 1.93 달러)를 기록, 비재무회계기준 순이익은 5억3천900만 달러(주당 2.26 달러)를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순이익, 비재무회계기준 순이익 모두 하락했다.

웨스턴디지털은 전년 동기 매출은 40억 달러, 순이익은 4억3천만 달러(주당 1.77달러), 비재무회계기준 순이익은 5억3천200만 달러(주당 2.19 달러)를 기록했다.

또 웨스턴디지털은 중재 판정에 따라 씨게이트에 지급한 7억7천300만 달러를 포함 해당 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억4천300만 달러, 총 보유 현금, 현금 등가물은 49억 달러로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사 보통주 320만 주를 환매하는데 3억900만 달러를 사용, 지난해 11월 4일 발표한 주당 0.40 달러의 배당금 지급은 지난 15일에 실시됐다고 전했다.

스티브 밀리건 웨스턴디지털 최고경영자(CEO)는 "웨스턴디지털은 예상보다 많은 매출과 매출 총 수익, 주당 이익으로 굳건한 재무 성과를 거뒀다"며 "히타치 글로벌 스토리지 테크놀로지스와 웨스턴디지털 계열사들의 비즈니스 다각화와 견고한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건실한 재무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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