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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산업, 정윤석 대표 선임…각자대표 체제 전환


지난 5일 이사회 개최…김권 대표는 해외 부문 대표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신일산업이 정윤석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이로써 신일산업은 김권 대표와 정윤석 대표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신일산업은 지난 5일 신일산업 서울사무소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재 사내이사를 맡고 있는 정윤석 부사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신일산업은 현재 중국 법인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권 대표와 함께 정윤석 대표를 새롭게 선임하면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해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일산업 관계자는 "김권 대표는 해외 대표를, 정윤석 대표는 국내 대표를 맡아 경영 효율화를 극대화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신일산업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약 60만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금액은 10억1천700만원으로 매입 예정기간은 6일부터 7월 5일까지다.

정윤석 신임 대표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로 선임돼 어깨가 무겁다"며 "신일산업은 앞으로 각자대표 체제로 글로벌과 국내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며 성공적인 경영과 실적 향상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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