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 기자] 반도체 관련 재료공학 솔루션업체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는 이상원 반도체 사업부 총괄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상원 신임 대표는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인재를 영입하는 데 힘을 쏟아 내실을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임직원과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기술 혁신을 가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원 대표는 30여년간 재료공학 분야에서 사업개발·마케팅·영업 등 다양한 직무를 담당했다. 1989년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에 입사해 삼성전자와 현대 사업부 영업 담당과 미국 본사에서 식각 부문 마케팅 한국 담당 업무를 진행했다.
1997년부터는 램리서치 미국 본사에서 근무하며 식각 부문 마케팅 담당, 사업개발부 한국 담당 업무를 수행했으며 이후 램리서치코리아 삼성전자 글로벌 사업부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상원 대표는 2014년 4월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서비스·기술 사업 통합부 사장으로 복귀한 이후 반도체 사업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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