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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회장 연임 성공


30일 열린 선거서 큰 표차로 당선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최 회장은 30일 서울 동작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제5차 정기총회 회장 선거에서 40표를 얻어, 한국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인 이봉승(8표) 후보를 제치고 회장으로 당선됐다.

지난 2015년 소상공인연합회장에 선출된 최 회장은 이로써 앞으로 3년 더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최승재 회장은 이날 당선소감에서 "소상공인이 우리 사회의 중심세력으로 제 목소리를 내고 이것이 정책에 반영되는 '소상공인 친화형 정책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이를 위해 업종과 지역별로 뿌리내린 전국의 소상공인연합회 조직을 강화해 소상공인연합회를 진정한 '소상공인 정책 허브'로 자리매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최 회장은 지난달 치러질 예정이던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지만, 연합회 내 일부 가맹단체가 법원에 선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이의를 제기해 선거가 연기됐던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에서 이를 기각하면서 30일로 예정됐던 선거는 정상적으로 치뤄지게 됐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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