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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공인 집적지구 추가 지정


76억원 투입…"소공인의 자생력·경쟁력 제고에 도움 될 것"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공인 현장밀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로 집적지구 지정 및 특화센터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신청 대상은 소공인 집적지의 시·도지사 및 소공인 관련 비영리기관이다. 중기부는 이를 위해 총 76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소공인은 숙련기술인력의 고령화, 영세적 사업규모에서 비롯된 자금·판로·인력부족 등 경영애로가 가중되는 상황이다.

중기부는 소공인의 조직화·협업화를 유도하고 집적지 발전기반 조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인프라 구축·운영을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 협동조합의 참여확대를 위해 특화센터 운영기관으로 소공인 협동조합이 신청하는 경우 가점을 부여해 우대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소공인 인프라 지원은 집적지별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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